이미 1년전 읽었던 이 책을 다시 한 번 꺼내들었다. 서평을 작성하며 필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곱씹어보기 위해. 또 1년이 지난 지금, 책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줄 수 있을까?를 평가해보니 그렇지 않다는 생각에 재빨리 꺼내들었다. 조금 성장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뀌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바뀌는 방향으로 몸을 돌렸고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경쟁 사회에서 남들은 다 뛰어가는데 나 혼자 걸어가면 어떡하냐고 채찍질해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다.그래서 나는 서평을 다시 한번 적으면서 지난 1년간의 생활을 반성하고 느꼈던 경험들을 공유해본다. 1장 믿음 : 공부는 믿는 대로 된다.나는 한동안 무기력에 빠져있었다. 계획은..
*완벽한 공부법을 읽기 전 고영성 작가의 를 먼저 읽어봤는데 독서에 관심이 있다면 가장 먼저 읽어봐야 한다. 개인적으로 완공을 읽기 전 를 읽기를 추천한다. 최근 들어 공부라는 것에 관심이 커졌다. 디자인에 대한 공부는 말할 것도 없고 전반적인 분야의 공부 그 자체에 관심이 생겼다. 나는 20살 때까지 공부를 열심히 한 적이 없다. 등 떠밀려 학원에 다니긴 했지만, 나의 의지로 한 적은 없다. 고3 때 발견한 음향이라는 분야에 푹 빠져 20대 중반까지는 나름으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나름의 열심이었다. 공부한 적이 없으므로 전략 또한 없었다. 그래도 다행 중 하나는 책을 좋아해서 관련 책들은 많이 샀다. 읽지는 않았지만 사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효과가 있기 때문이었다. 꾸준히 보았다면 음향을 계속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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